대관동(大冠洞)에서 남서쪽으로 8km, 대천반도의 돌출부 끝에 있으며, 조개껍질로 덮여 있는 해안이 색다릅니다. 물은 그다지 맑지 않으나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으며 간만(干滿) 어느 때나 해수욕을 할 수 있습니다. 원산도(元山島) ·납대지도(納大只島) ·삽시도(揷矢島) 등의 여러 섬이 멀리 보이고, 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아득한 중국대륙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교통편도 좋고 오락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길이 1.5 km.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합니다. 대천(大川) 남남서쪽 13 km, 웅천 북서쪽 4.5 km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 8 km 지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무창포 남쪽 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합니다. 석대도(石臺島)를 비롯한 수많은 도서와 암초가 산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1993년 1월 1일에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500만㎡, 1일 수용인원은 1,000명입니다. 보령시청에서 관리합니다. 차령산맥의 한 지맥인 만수산과 성주산 기슭에 있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룹니다.
수목의 대부분이 천연 활엽수로 굴참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아카시아, 졸참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장관이다. 휴양림에서 성주산과 만수산 산허리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휴양림에는 산막, 야영장, 잔디광장, 오토캠프장을 비롯하여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산책로, 등산로, 만수산 북봉 전망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때 경순왕이 묶었다는 성주산에는 성주사지(사적 397)를 비롯하여 광불사, 대영사, 성주암 등 사찰과 암자가 들어서 있으며, 휴양림을 중심으로 주변에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오서산 등 관광지가 있습니다.
청정 해양, 푸른 환경이 생동하는 꿈과 낭만이 가득한 관광문화도시 보령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1995년 5월 18일 석탄박물관으로서는 국내최초로 건립개관하였습니다.
과거 7,80년대 우리 국민의 주된 연료이자 근대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일깨우고자 석탄의 생성과정에서부터 탄광발달과정, 작업환경, 장비 등 다양한 석탄관련 자료들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의 고유기능인 전시, 자료수집, 보존, 연구와 더불어 전시자료와 연계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합니다.
보령의 내륙인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보령개화 예술공원은 약 1500여점의 미술 작품과 시비를 비롯해 온실 속 허브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허브랜드 민물고기관, 곤충관, 조각 공원 등이 조성 되어 있습니다
관람 및 체험코스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보령 여행시 방문하면 더 없이 좋은 테마 공원입니다 규모가 넓은 편이니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